'트릭스터M' 사전예약 및 출시일 그리고 직업 추천까지!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 소프트가 개발하고 배급한 2D 액션 MMORPG 게임입니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한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2D 그래픽으로 뉴트로가 흥하는 시점인 지금 기존 PC 트릭스터의 IP를 활용하여 트릭스터M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트릭스터는 클로즈 베타, 오픈 베타 시절 엄청난 유저 수는 물론 패치 날마다 인기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인기 있었던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

커뮤니티 성향이 강한 이 게임은 유저들과 GM이 OX퀴즈, 버프,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등 소통을 중시했던 게임이였고 2D 도트 그래픽, 일러스트 등으로 여성 유저가 많았던 게임입니다. 클로즈 베타부터 운영되었던 '트릭월드'가 이번 모바일 출시와 함께 다시 부활할지 궁금합니다. 트릭스터는 이미 국내의 인기를 넘어서 일본, 대만, 태국, 북미에 진출했고 일본은 출시 후 국내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과 운영으로 인해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고 하네요.

직업 소개

▲ 트릭스터에는 공격형을 담당하는 물소 토끼 곰, 마법형을 담당하는 용과 양, 감각형을 담당하는 사자와 여우, 매력형을 담당하는 너구리와 고양이로 총 9개의 캐릭터가 존재했는데 모바일에서는 격투가(공격형)인 물소와 토끼, 마법사(마법형)인 용과 양, 탐험가(감각형)인 사자와 여우로 곰과 너구리, 고양이가 빠진 6개 캐릭터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각 직업은 2차 전직까지 구현되어 있어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컨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니지2M과 같이 PC버전과는 조금 다르게 출시되어 새로 포스팅을 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트릭스터M 직업추천과 스킬 미리보기

트릭스터M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12월 16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트릭스터M 직업에는 4가지 유형에 2가지 직업으로 총 8개의 캐릭터가 출시됩니다. 근거리형 닉키(격투가)와 니

canfactory.tistory.com

컨텐츠 소개

▲ 자신이 보유한 드릴에 따라 새로운 탐험의 열쇠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지역과 깊이에 따라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 PC버전에서 드릴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도구였지만 트릭스터M에서는 새로운 탐험 열쇠를 획득해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개발을 했다고 합니다. 자동 시스템은 펫을 통해 자동 드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드릴력을 높히고 다우징 스킬을 사용해 주변의 트레저 스팟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안에는 특별한 유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유물에서는 장비나 장비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트릭스터M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지형이 바뀌는 시스템을 적용해 홍수가 나서 물이차면 건너갈 수 없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트릭스터 직업 추천

▲ 트릭스터M은 PVP, 사냥, 보스, 발굴, 길드 등에 특화된 직업이 있어 직업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PC버전을 기준으로 직업을 추천합니다. PC 트릭스터에서는 토끼의 1차 전직인 듀얼리스트와 양의 1차 전직인 윗치, 용의 1차 전직인 위저드가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벨런스에 대한 문제가 많았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각 캐릭터의 장단점이 뚜렷해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티 플레이 또한 쉽게 낄 수 있었던 토끼와 양과는 달리 용과 여우는 멸시될 정도였습니다. PC버전의 벨런스가 그대로 적용된다면 토끼와 양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외 혼돈의 탑, 펫, 스킨, 하르콘 수호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며 거래 시스템까지 그대로 모바일에 적용된다면 꽤나 흥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