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는 이번 여름 이벤트로 점핑권과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를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뉴비는 레이드와 던전의 패턴, 게임의 방향 등을 잘 모르고 어떤 캐릭터가 좋은지, 세팅 비용에 비해 성능은 어떤지 궁금한 유저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 캐릭터로 좋은 직업과 세팅 비용이 저렴한 직업 등을 소개합니다. 현시점 모든 직업에 대한 인식과 티어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s://canfactory.tistory.com/707
첫 캐릭 추천
순위 | 직업 |
1위 | 하고싶은 직업 |
2위 | 서포터 |
3위 | 보석을 적게 사용한는 직업 |
4위 | 신규 직업 |
첫 캐릭터를 선택하기 전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누구나 말하듯이 자신이 재미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히 좋은 방법이지만 딜러의 경우 세팅의 비용이 비교적 비싸고 일부 직업은 인식이 좋지 않아 파티에서 걸러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규 직업이 나온 경우 보통은 성능이 좋게 출시됩니다. 현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한 세팅 비용과 인식이 좋고 첫 캐릭터로 무난한 직업을 순위로 나열합니다. 아래 캐릭터는 본캐로 사용하기 적합한 캐릭터들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고대 세팅으로 넘어간 추세라 유물 악세가 비교적 저렴하며 초반(1540 이전) 세팅 비용을 고려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직업
로스트아크는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입니다. 고렙으로 갈수록 밸런스의 영향이 보이긴 하나 이전 구간에서는 크게 상관없고 밸런스 패치도 1년에 2번 정도 진행하기에 이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직업, 끌리는 직업이 가장 좋습니다.
서포터
두 번째로 추천하는 직업은 서포터 직업입니다. 4인 파티 구성이 3 딜러 1 서폿으로 서포터는 필수이며 타 직업에 비해 스펙 컷이 낮은 편으로 보통 스펙을 따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세팅 면에서도 타 직업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딜러 필수 디버프 각인인 원한을 채용하지 않고 중갑 착용을 채용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하기 좋은 직업입니다. 인식도 좋고 기본적인 세팅만 한다면 파티에서 걸러질 일도 없기에 초보 첫 직업으로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서포터 포지션이기에 내실 콘텐츠 진행이 재미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서포터는 추후 배럭 또는 부계정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보석을 적게 요구하는 직업
멈출 수 없는 충동 직업 각인을 채용하는 충모닉과 진화의 유산 직업 각인을 채용하는 유산 스카를 추천합니다. 두 직업의 가장 큰 장점은 보석을 2개만 써도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악세는 품질을 어느 정도 타협해 세팅하고 타 직업은 보석을 11개 세팅해야 할 때 2개만 세팅해도 된다는 점이 아주 좋지만 요즘 인식은 2개를 채용하되 나머지는 한 단계 낮은 보석을 세팅하거나 주력기 보석을 한 단계 높게 세팅해야 하는 점입니다. 그래도 두 직업은 변신 캐릭터로 타 직업에 비해 보정도 좋아 콘텐츠 진행에도 좋으며 인식도 좋은 편으로 무난히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강 블래스터나 버스트 블레이드 등 1 스킬에 높은 보석을 투자하는 직업들도 있고 달소 리퍼, 일격 스커, 상소 서머너 등 3멸 8홍 직업들도 괜찮습니다.
신규 직업
신규 직업은 첫 캐릭터로 육성하기엔 비용이 많이 소모됩니다. 그만큼 초반에는 신규 직업의 5 렙 아뮬렛, 전설 각인서, 직각 악세를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어 당장 사용하지 않고 골드를 수급해 빠르게 육성이 가능합니다. 단,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변에 지인이 있다면 도움을 청하세요.